텃밭에 첫해에는 고구마를 심었습니다. 은근 손 많이 안가는 작물이라 시도했는데
아.. 이곳은 삽교평야 근처는 땅에 물이 많고 평평해서 고구마가 어렵다는 앞집 할머님 말씀,
"감자를 심어보지?" 란 조언에 맞춰
작년 올해 감자 도전합니다.
홍성5일장장에 가서 씨감자 한봉지 사왔지요.
하지 봄감자를 심는 시기는 홍성예산지역 기준 3월 중하순에서 4월 상순까지입니다.
감자 싹이 올라온 후에는 냉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으니
어느 정도 따뜻해진 다음에 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 잘 소독된 칼을 이용해 감자눈을 기준으로 2조각~4조각 정도로 갈라줍니다.

2. 물기를 촉촉하게 준뒤 신문지로 덮어서 큐어링을 해줍니다.

3. 하얗게 큐어링이 잘 되었습니다.


4. 흙에 넣고 싹을 틔어봅니다. 물을 충분히 자주 주세요.

5. 싹이 어느 정도 나오면 밭에 옮겨심어 줍니다.
싹난 부분을 밑을 향하게 넣어야 뿌리가 튼튼해 진다고 합니다.

6. 싹이 나와요~ 비닐에 뚫어놓은 못뚫고 옆으로 나오는 아이들은 잘 올라오게 잡아줍니다.

7. 잎이 너무 많으면 밑이 잘 들지 않으니 가지치기도 한번씩 적당히 잘해줍니다.

감자꽃 이렇게 생겼어요~~

8. 하지봄감자는 하지에 캔다고 해서 하지감자라고 하지요.
6월 하순~ 7월 초순에 수확합니다.

감자가 예쁘게 쳐다봅니다~~

한봉지 감자가 이렇게나 많은 감자 새끼를 낳았습니다. 땅은 정말 대단해요.
9. 그늘에서 잘 건조시키고 주변에 나눠주며 먹음 됩니다~

올해 2025에는 다 먹지 못한 작년 저 위에 아이들로 다시 심어보았습니다.
본디 씨감자를 사다가 해야하는데 한번정도는 받아서 써도 된다고 해서 시도해봅니다.
올해는 대충 큐어링도 안하고 그냥 싹난거 뚝뚝 잘라서 심었네요.
진정한 농부가 되는건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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