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죽이게 만드는’ 게 아니라
‘죽여야 한다고 믿게 만드는’ 범죄 이야기

어디선가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아.. 진짜.. 내가 아무리 범죄추리 소설 매니아라고 해도
이건 좀 선넘은 듯. ㅠㅠ
괜히 읽었어요.. 내눈!!!
인간심리 조작 세뇌 집단광기 등을 집요하게 파헤치며
인간의 본성은 과연 무엇인가를 생각하게는 하긴 합니다.
어떻게 가스라이팅(세뇌)를 통해 범죄를 만드는지 너무나 자세하게
묘사를 하는데 중간에 덮고 싶은 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중간 너무 잔인하고 역겨운 장면 패스하고 읽긴 다 읽었는데..
하.. 진짜. 딱 일본 스릴러스럽네요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사회실험 보고서를 빙자한 스릴러
“악한 천재 한 명보다
멍청하고 순응적인 다수가 더 무섭다.”
이책을 읽고 나태주님의 시집으로 마음을 정화해야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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