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책을 더 열심히 읽게 해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책을 더 편하게 읽게 해주는 책

좋아하는 대표님이 잘못해서 2권 주문하셨다면서
금방 읽을꺼라면서 한권 읽어보라고 주신 책 ㅎㅎ
영화평론가로만 알고 있었던 이동진님이
이렇게 다독가였다는걸 알았네요.
이동진의 독서법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계획 세우지 말고, 의무감 버리고, 재미를 최우선으로 하자.
(이건 제 독서법이기도 합니다 ^^+닥치는대로)
고전도 좋고, 인문서도 좋고, 소설도 좋지만
그 전에 “지금 내가 읽고 싶은가?”를 생각해보자는 거지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그가 독서를 ‘자기 계발’이나
‘성취’로 보지 않는 태도입니다.
책은 나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기 위한 도구라기보다,
그냥 재미있어서, 궁금해서,
좋아서 읽는 것니까요.
제가 책을 읽는 성향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공감이 되었습니다,
특히 편식하지 않기 꼭 완독할 필요없고
(재미없으면 덮어도 되고, 중간부터 읽어도 되고,)
동시에 여러 권 읽어도 된다고 말하죠.
저또한 침대용, 화장실용, 식탁용, 가방속용 책들이
다 따로 있지요 ㅎㅎ그래도 누군가 추천해준 책은 꼭
완독해보려고 노력은 합니다, 어떤 사람이 누군가에게 추천할
정도면 정말 그분한테는 좋았던 거니까요.
난 잡독가라 가리지 않지요. ㅋㅋㅋ
(사실 지금 읽는 책이 영 페이지가 안넘어 가서 ㅠㅠ)
기자님과 인터뷰 부분은 좀 반복되는 말들이 많고 좀 지루해서
휘리릭~~(이렇게 읽어도 된다고 했으니 ㅎㅎ) 넘기고
맨 뒷쪽 추천 800권은 킵해봅니다.
나도 꼭 다는 아니여도 읽어보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숏츠 그만보고 책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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